당일 오전에 가평군에 마스크 10만장 기탁

▲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가 설악면에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사진=가평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는 지난 1월19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5만장(KF94 3만장, 에어에이드 2만장)을 기탁했다. 또한, 당일 오전에는 가평군에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

한글과컴퓨터 그룹은 2020년 5월 12일 경기도 가평군과 `체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컴그룹이 보유한 부지와 가평군 내 관광시설 등에 드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모빌리티, 로봇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체감형 복합 공간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글과컴퓨터는 우문지(우리문화지킴이)와 함께 문화재 환수 및 발굴을 위한 활동, 우리문화 우수성홍보, 전통문화와 IT 의 만남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외교부산하(재외동포재단)과 함께 재외동포의 디지털 한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한컴오피스기증과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대기 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한글과컴퓨터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선 설악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시고 지역주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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