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이 명리단길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은 이원국 강동구의원과 함께 명일역 먹자골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월 7일 강동구 명리단길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명일역 1·2번 출구 일대 골목상권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보행 친환경 포장과 경관조명 개선을 실시하고 LED 바닥신호등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특히, 이면도로 4곳에 분산된 골목상권의 특색을 살려 골목 시작점에 명리단길 봄길, 여름길, 가을길, 겨울길이라는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도로 도색 등으로 골목 경관을 차별화하여 방문객들의 혼선을 줄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 의원은 “명일역 먹자골목의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을 지역상인분들에게 인정받아 기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특화거리로 조성된 명리단길이 활력 넘치는 거리로 성장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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