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행복나눔 지원사업으로 저출산 문제 해법 모색, 사진=여주시
[일간투데이 방영관 기자] 지난 1월 22일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희, 최석희)는 2021년 제1차 회의에서 '출산행복나눔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상희 동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인 저출산 문제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작지만 소중한 희망을 키워나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저출산 문제는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야할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출산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다함께 고민하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산행복나눔 지원사업은 2021년도 출생아 중 출생일 기준 오학동에 만 12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부 또는 모에게 신생아 1명당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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