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친환경농업 육성
시에 따르면 친환경·유기질비료 구입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자 매년 시비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포당 구입비의 67%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총 지원금은 10억 여 원이다.
시는 지난해 11~12월 중 신청을 마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철 전까지 친환경·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가축분퇴비 특등급·1등급)를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급으로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과 함께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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