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앞 BRT 정류장 및 단지 내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 우수

▲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투시도. 자료=금호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선보이는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모델하우스를 27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아파트 1350가구와 오피스텔 217실,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블록별로 H2는 지하3층, 최고 지상34층, 12개동, 전용 59~100㎡ 아파트 770세대와 전용 20~35㎡, 오피스텔 130세대, H3는 지하3층, 최고 지상35층, 8개동, 전용 59~112㎡ 아파트 580세대, 전용 20~35㎡ 오피스텔 87실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H2는 전체 770세대 중 211세대가 H3는 580세대 중 16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H2블록 약 1281만원, H3블록 약 1309만원이며 중도금 40% 이자후불제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를 진행한다. 9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해 중복청약이 불가능하며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4년이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해밀리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은 물론 KTX·SRT 오송역과 대전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1번 국도 이용이 쉬워 대전~조치원~천안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예정)·중학교(예정)·고등학교(예정)가 밀집해 있다. 이외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국제고 및 단지 인근 인문·과학·예술 통합 캠퍼스형 고교(추진중)가 인접해 있다.

세종시 첫 번째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과 홈플러스, 6-4생활권의 중심상업지역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단지 내 오픈형 테라스(일부호실) 스트리트상가가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편의성이 좋다. 오가낭뜰공원, 기쁨뜰공원, 갈운천, 세종필드 등으로 둘러싸인 공세권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예약 신청은 단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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