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왼쪽부터) 김인준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대표, 최태곤 DGB금융지주 전무가 2일 서울복지타운 6층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나눔소통공감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김경규)은 따뜻함이 가득한 설명절을 기원하며 서울 공덕동 소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에서 떡국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이 매년 대구 지역에서 활동해온 ‘DGB 溫(온)기가득 설명절 떡국떡 나눔’의 서울권역 확대에 따라, 하이투자증권이 이에 동참하기 위해 금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준비한 후원금 1천만원으로 서울구로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떡국떡 1112봉을 구매하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협의회에서는 품목 전량을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산하 노인지원센터 12개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경규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대접하는 마음으로 DGB금융그룹이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풍요와 장수를 상징하는 떡국의 의미처럼 어르신의 평안한 2021년을 기원하며, 하이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응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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