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2021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단체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단체접수를 통해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자의 불편을 줄이고 시험 정보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정원 외 관리증명서, 과목 합격증명서 등)1부, 신분증(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여권, 운전면허증 중 택1), 여권용 사진(3.5㎝x4.5㎝, 최근 3개월 이내 촬영) 2매를 지참해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센터를 통해 단체 접수한 응시생에게는 4월 둘째 주 진행 예정인 ‘꿈드림 모의고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시험 당일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제공해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원서 단체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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