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1월 27일 금융위원회의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하고, 이를 기념해 2월 4일부터 19일까지 'NH마이데이터 페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원뱅크 앱에서 ‘내차정보관리’ 또는 ‘정부지원혜택’ 서비스에 가입(이벤트 기간 전 가입 포함)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2,023명을 추첨해 1등 삼성 갤럭시 북(1명), 2등 LG 무선청소기(2명), 3등 한삼인 홍삼정스틱(20명), 참가상 스타벅스 모바일쿠폰(2,000명)을 제공한다. 

‘내차정보관리’ 서비스는 본인 소유의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차량정보(차량원부, 시세 등) 및 운전정보(벌점, 범칙금, 사고내용 등)를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정부지원혜택’서비스는 공공데이터와 연계해 맞춤형으로 정부 및 지자체 지원혜택 정보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심현섭 데이터사업부장은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기념해, ‘내차정보관리’와 ‘정부지원혜택’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금융소비자 편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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