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마을금고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새마을금고는 금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공단)의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설 명절 맞이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에 적극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 목적으로 2009년 온누리상품권 사업에 뛰어든 새마을금고는 2020년도 온누리상품권 전 금융기관 판매액의 40.2%, 회수액의 65.1%를 차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취급 비중뿐 아니라 취급액 역시 꾸준한 성장 추세에 있으며, 2019년 대비 2020년 온누리상품권 판매액 증가율은 212%를 기록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금융기관인 만큼 온누리상품권의 활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0년도에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와 고령층 휴면재산 관련 할인판매 등 온누리상품권 제휴사업에도 협조하며 정부의 금융정책에 일조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최근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 증가세에 발맞춰 다각화된 온누리상품권 관련 사업을 추진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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