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애널리스트들이 코로나19 이후 미래산업을 전망한 투자전략 도서를 잇달아 출간했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 리서치본부의 박상현 전문위원과 고태봉 본부장이 지난 1월 5일 ‘테크노믹스 시대의 부의 지도’라는 도서를 출간한 데 이어, 이달 1일에는 이상헌 연구원이 ‘다가올 3년, 대전환 시대에 사야 할 주식’이라는 신간 도서를 선보였다.

거시경제 전문가로서 리서치본부 수석이코노미스트인 박상현 전문위원과 자동차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현재 리서치본부를 이끌고 있는 고태봉 본부장은 저서 ‘테크노믹스 시대의 부의 지도’에서 지금은 기술이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경제적 패러다임인 테크노믹스가 경제와 투자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대라고 메시지를 던진다.

두 저자는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이 초래할 경제적 변화를 주목하면서 특히, 기술 혁신이 가져올 글로벌 경제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방향을 전망한다.

이와 함께 "기술의 변화가 부의 지도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거시적 생각을 담으면서 테크노믹스 시대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부의 이동에 편승하는 투자전략"이라고 전한다.

리서치본부에서 지주회사 및 중소형주 분석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헌 연구원은 ‘다가올 3년, 대전환시대에 사야 할 주식’ 에서 코로나19 사태로 향후 전개될 대전환시대에는 어떤 가치가 창출되고 어느 주식이 주도주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망을 담고 있다.

해당 도서는 그린, 디지털, 헬스케어 3가지를 주목해야 할 혁신코드로 제시하고 시대적 흐름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상황을 근거로 각각의 키워드에서 주목해야 할 주식 종목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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