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삼성카드가 KT와 LG U+의 통신요금을 실속 있게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통신사 제휴카드를 통한 통신요금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KT, LG U+와 출시한 제휴카드인 'KT 삼성카드'와 'LG U+ 삼성카드'를 통해 통신요금 자동납부 할인 및 생활요금 자동납부 결제건수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 삼성카드'와 'LG U+ 삼성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납부하는 고객이 아파트 관리비, 4대 사회보험, 보험료, 렌탈료 등 생활 요금을 각 1만원 이상 자동납부하면 건당 1천원씩 최대 3천원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5월말까지 카드를 발급받고 통신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한 고객은 월 최대 19,000원, 36개월간 최대 68만 4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월말까지 'KT 삼성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이 3월 15일까지 1회 이상 결제하면 2만원 캐시백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2월말까지 'LG U+ 삼성카드'를 신규 발급하고 통신요금 자동납부를 연결한 고객에게도 2만원 캐시백을 추가 제공한다.

'KT 삼성카드'와 'LG U+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KT 삼성카드', 'LG U+ 삼성카드'를 통해 고객들이 통신요금을 보다 합리적으로 할인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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