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생명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9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사랑의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한 ‘사랑의 꾸러미’는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어르신 250명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떡국떡, 잡곡, 설렁탕, 육개장 등 다양한 설 먹거리로 채워졌다. 행사에 쓰인 꾸러미는 우리 농산물 소비를 돕기 위해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마을’ 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여주시 도전마을(여주농협)에서 구입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한 만큼 농협생명의 온정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출근길 임직원을 대상으로 꽃과 화분 1,000개를 나눠 주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