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 9일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설맞이 선물세트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0일 '2021 설맞이 사랑 나누기'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민족 고유의 명절 구정(설)을 맞이해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상호 연계해 소외계층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설맞이 사랑 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산업은행 KDB자원봉사단은 매년 영등포구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건강 기원을 담아 따뜻한 떡국을 대접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친환경 먹거리로 구성된 개별선물 세트를 준비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소외(취약)계층 600여분께 전달했다.

더불어 1996년부터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시하고 있는 자매결연 복지시설(9곳)에도 설맞이 사랑 나눔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을 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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