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일유업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매일유업(대표 : 김선희)이 저온살균, 무항생제 인증 우유 슬로우밀크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슬로우밀크는 ‘천천히, 올바르게’를 모토로 하는 브랜드다. 63℃ 저온에서 30분간 천천히 살균한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와 무항생제인증 전용목장의 원유를 사용한 ‘무항생제인증 슬로우밀크’ 2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슬로우밀크 체험단은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매일아이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당첨자는 3월 2일 발표되며,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900ml)와 무항생제인증 슬로우밀크(190ml)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우수 체험단에게는 무항생제인증 슬로우밀크 190ml 24입 한 박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건강을 다짐하는 고객 여러분이 슬로우밀크 2종을 비교하고 체험해보실 수 있도록 이번 체험단을 준비했다”며 "특히 저온살균 슬로우밀크는 안심필터를 통해 유해미생물과 미세한 냄새까지 99.9% 차단해 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지켜낸 제품이며, 기존 PET 패키지에서 종이 소재 ‘후레쉬팩’으로 변경 출시해 연간 147톤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는 마이크로필터 공법을 적용, 저온살균 전 미세필터로 원유를 여과해 유해미생물을 99.9%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다. 또한 원유 등급 중 1A등급 기준인 ‘1ml당 세균 수 3만 미만’보다 엄격한 ‘1ml 당 세균 수 8천 미만’ 기준을 적용해 1A등급보다 3.7배 더 깨끗한 원유만을 사용한다. 무항생제인증 슬로우밀크는 HACCP 인증을 받아 더욱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한편 무항생제 인증은 축산물에 대한 국가 인증 중 하나로, 항생제, 합성항균제, 호르몬제가 첨가되지 않은 일반 사료를 급여하며 인증 기준을 지켜 생산한 축산물에 한해 부여된다. 매일유업은 우수한 유기·무항생제 브랜드를 육성해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