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8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진행된 동아오츠카-함정우 프로 서브 스폰서 계약 체결식에서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왼쪽)와 프로골퍼 함정우 선수(오른쪽)가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 사장)가 KPGA 프로골퍼 함정우(26∙하나금융그룹) 선수와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오츠카는 18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프로골퍼 함정우 선수와 계약 체결식을 갖고 서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함정우 선수는 ▲2018년 코리안투어 명출상(신인왕) ▲2019년 Abema TV Tour(일본투어 2부) 2회 우승 ▲2019년 SK텔레콤 오픈 우승 등을 차지하며 2021년이 기대되는 KPGA 프로골퍼로 꼽히고 있다.

2020 KPGA 리커버리율 1위를 포함해 2020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 준우승 1회 포함 10위권에 4회 진입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함정우 선수의 성장 가능성과 강한 목표 의식, 성실한 인품에 공감해 서브 스폰서 계약을 결정했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오츠카는 함정우 선수의 성공적인 경기를 위해 음료(포카리스웨트) 및 물품 등을 지원한다.

함정우 선수는 포카리스웨트 로고가 부착된 의류 착용 후 경기에 출전하며, 브랜드 마케팅,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골프크루 BUDDION(버디온), 스내그골프 등의 마케팅 활동에 함정우 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과 같은 재능기부로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함정우 선수는 “국내 1위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고 든든한 마음”이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함정우 선수는 오랜 시간 꾸준히 노력해오며 다져온 실력으로 2021년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목표달성을 위한 함 선수의 여정에 포카리스웨트가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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