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통한 건강관리에 리워드 제공으로 동기부여까지…누적 다운로드 1400만 돌파

▲ 자료=캐시워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헬시테크 플랫폼 캐시워크㈜가 운영하는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 '캐시워크'는 이용자들의 누적 걸음 수 8조8000억 보, 누적 다운로드 수 1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구 둘레(약 4만km)를 14만 바퀴, 지구와 달 사이(약 40만km)를 7000회 이상 왕복 가능한 수치이다.

지난 2017년 출시된 캐시워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기본 운동인 '걷기'를 통해 이용자들이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만보기를 휴대폰 잠금화면에 최초로 도입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동기 부여를 위한 방안으로 걸음 수에 따른 캐시를 제공, 건강관리 촉진 앱으로 지속 성장해 헬시테크 플랫폼으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캐시워크가 이용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편리성과 동기부여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최적화에 주력한 결과 출시 2년 만인 2019년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월 기준 1400만 건을 넘어섰고, 국민 5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앱으로 발돋움했다.

실 이용자 수 또한 증가했다.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ily Active Users, DAU)는 300만명(2020년 기준)을 돌파, 2019년 199만명에서 34%가 증가했다.

캐시워크의 꾸준한 성장의 배경으로는 건강 관리를 위해 걸음 수, 칼로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통계 서비스, 이용자들 간의 커뮤니티 제공 등 사용자 친화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걷는 만큼 적립되는 캐시를 사용한 경험과 만족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캐시워크 관계자는 "캐시워크는 건강 관리 부문에서 대표적인 국민 앱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위한 헬시테크 플랫폼 분야의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건강 관련 서비스와 편익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시테크 플랫폼 캐시워크는 건강 관리 앱 캐시워크를 중심으로, 일상의 금융 및 보험 관리를 도와주는 캐시닥, 다이어트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앱 지니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통합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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