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참여던 34명이 2년간 활동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거쳐 34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된 군민참여단은 향후 2년간 ▲여성친화 관점에서 위험환경 등에 대한 생활속 불편 사항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및 여성친화 특화사업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토론회와 교육 참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및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16년 12월 횡성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안전모니터링단으로 활동을 시작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정책 참여자로서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군민이 주체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dtoday5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