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26일까지
장병들은 야전성 배양을 위해 동계 야외숙영을 통해 내한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20km 동계 전술행군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한 체력 함양과 동계 극한상황의 극복 능력을 키운다.
부대는 훈련 기간에 군 병력과 차량, 장비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남양주시ㆍ포천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군(軍) 관계자는 “지금 당장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기 위해 동계 작전 간 우리가 무엇을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 알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ㆍ관ㆍ경과 함께 통합방위체제를 굳건하게 구축하여 적이 감히 도발하지 못하는 강하고 자랑스러운 부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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