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지역건축사회가 포천시교육재단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사진=포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는 지난 18일 포천지역건축사회(회장 정우연)로부터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포천지역건축사회는 지역 내 건축기술의 연구개발과 개선을 통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그간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한 성금기탁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G-Houging) ▲건축물 품질 무한 돌보미 운영(道 특수시책)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우연 회장는 “포천지역 내 우수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약소하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재)포천시교육재단의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포천지역건축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