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 안병일 사무총장 참석

▲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경기도의회 스카우트 의원동우회 발대식을 개최 했다. 사진=한국스카우트연맹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안병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사무총장)이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스카우트 의원동우회 발대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광희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32명의 도의원이 스카우트 의원동우회에 가입해 지도자로 활동함으로써 앞으로 경기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게 됐다.

안 총장은 “이제 우리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기에 꿈과 희망이 있다. 지난해는 한국스카우연트맹 제16대 총재 선출이라는 큰 배가 출항하였고 또 하나는 여러분들께서 지금 보여주시는 스카우트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 총장은 이와 함께“저나 동우회 의원여러분께서 여기에 앉아 계신 이유는 단 한 가지의 사명이 있다 여겨진다"며 "그것은 목마른 대지 위를 걸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시원한 물 한 컵을 내어 주기 위함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안병일 사무총장은 “쉼은 긴 연설문 사이사이의 위트와 같다고 한다. 아마도 여기서의 쉼이 스카우트운동이 아닐까 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스카우트운동을 통해 좀 더 밝게 커 나아 갈 수 있도록 한국스카우트연맹은 2021년도에도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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