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건강생활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 황진선)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중∙장년(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안심해! 갱년기’를 위한 전문가 초청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웹(Web) 상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세미나를 의미한다.

이번 웨비나는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갱년기 여성을 위한 식물 성분 연구 현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유튜브 라이브 송출로 진행된다.

웨비나에서는 풀무원건강생활이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자체 개발, 식약처 개별인정형을 획득한 ‘대두추출물등 복합물’의 기능과 연구 결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그레이스 병원 박형무 학술원장이 ‘갱년기 건강관리의 중요성’ 주제로 강연하며, ‘대두추출물등 복합물’의 인체적용시험을 주도한 서석교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교수, 연구개발에 참여한 풀무원기술원 최은혜 박사 등이 ‘대두추출물등 복합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웨비나 관련 정보 확인 및 웨비나 신청권 접수는 풀무원건강생활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가능하며, 웨비나 사전 신청자 1000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출시될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대두추출물등 복합물’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분자구조가 유사한 검정콩에서 추출한 대두 이소플라본과 호프에서 추출한 8-프레닐나린제닌 (Prenylnaringenin)이 동시에 함유되어 있는 원료다. 호프는 유럽에서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소재로 잘 알려져 있다.

‘대두추출물등 복합물’은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안전한 식물 성분으로, 1일 190mg 정도의 섭취량으로 여성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기능성 원료는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서 갱년기지수(Modified KI) 12가지 항목 총점과 갱년기 지수 평가항목 중 ▲질 건조 및 분비물 ▲가슴 두근거림 ▲손발 저림 ▲근관절통 ▲피로 총 5가지 항목에서 유의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인체적용시험은 만 40세 이상 60세 이하의 한국 중년 여성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풀무원기술원 건강생활RTC 강정일 센터장은 “여성은 인생의 약 3분의 1기간을 폐경 상태로 지내기 때문에 더욱 꾸준하고 세심한 건강 케어가 필요하다”며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고,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대두추출물등 복합물’에 대해 앞으로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으로 여성의 건강을 관리해 주는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1984년부터 여성 건강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왔으며, 지난 37년간 방문판매를 통해 약 200만 명의 여성 고객과 소통해 왔다.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의 연구 및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방문판매채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오는 3월 홈쇼핑 채널로 확대해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소비자와의 접점을 계속 확대하여 보다 많은 여성 고객들에게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더하는 생활을 위한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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