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의 요청으로 합동근무를 통해 운영방법 공유

▲ 용인평온의 숲 나래원(화장장) 사진=용인도시공사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운영 시설인 용인평온의숲은 2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화성도시공사 함백산추모공원팀 기술직 및 수골담당 직원 5명과 합동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 장사시설 직원들의 합동근무는 2021년 7월 개장 예정인 화성함백산 추모공원의 원할한 운영을 위하여 화성도시공사의 요청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번 합동근무를 통해 용인평온의숲팀의 장사시설 운영체계 및 인력운영, 대고객서비스 운영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도권 장사시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평온의숲 김연규 팀장은 “합동근무를 통해 용인평온의숲 제어실 및 수골실 운영 노-하우(Know-how)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팀과 공유하여 개장 운영 초기 차질없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가족의 불편함이 없는 종합장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와 화성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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