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태제과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달달한 커피에 콕 찍어먹으면 찰떡궁합인 ‘해태 에이스’. 이번엔 뉴요커 디저트 스타일로 젊은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자사 대표 크래커 ‘에이스’의 새로운 맛으로 ‘뉴욕치즈케이크’를 선보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따뜻한 커피믹스에 잘 어울리는 오리지널에 이어 아메리카노 커피와 함께 즐기면 더 맛있는 새로운 에이스로 ‘뉴욕치즈케이크 맛’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뉴요커들이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는 치즈케이크와 아메리카노. 그간 달달한 커피와 환상의 짝꿍이었던 에이스에 부드럽고 달콤한 뉴욕치즈케이크 맛을 듬뿍 담았다. 일상에서 아메리카노를 더 많이 즐기는 요즘 세대의 입맛에 맞춘 ‘젊은 에이스 버전’이다.

조직감을 더 바삭하게 만든 크래커에 뉴욕치즈케이크의 주원료인 크림치즈가 더해져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해 쌉쌀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린다. 단맛을 살짝 살려 진한 치즈 맛이 한층 돋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소금도 절반으로 줄여 치즈케이크의 맛을 최대한 살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50년 가까이 사랑 받는 정통 크래커 에이스의 젊은 시도”라며, “2년이 넘는 연구개발로 아메리카노와 최적의 맛 조합을 찾아낸 만큼 세대를 뛰어넘는 커피 디저트과자로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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