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 참여, 지역 공동체 활기 북돋아
특히, 사라져가는 농촌마을 발자취를 앨범으로 남기기 위하여 분주히 이장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잊혀가는 옛 사진을 수집하고 있으며, 지난해, 50여명이 참여한 신북면 소재지 벽화그리기 및 30여명의 산악인과 함께한 신북 곰봉등산로 200m 야자매트 정비 등을 실시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이번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간 공동체 정신을 활성화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전 면민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신북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내 마을 내가 가꾼다는 주민주도 인식을 확산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 넣어 아름다운 신북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병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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