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과 국민의 생각에서 그린뉴딜(Green Newdeal) 사업 아이디어 수집을 위해 3월 1일부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뉴딜이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뜻하는 말로, 현재 화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고용과 투자를 늘리는 정책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수소연료전지 ▲신규입지개발 ▲사업금융개발 등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신규사업 모델이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남부발전은 오는 20일까지 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하여 수익성, 공공성, 잠재 위험성(RISK), 독창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작 1건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 2건과 장려상 5건에는 각각 10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린뉴딜 신규사업모델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부발전 홈페이지 메인화면 팝업창 접속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국민제안 아이디어를 신규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국민이 공감하는 그린뉴딜 사업 개발을 위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