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 강사가 ▲귀농생활의 이해 ▲귀농 작목 선택 노하우 ▲귀농·귀촌인을 위한 법률 상식·농업 세무 ▲농장마케팅 사례·전략 ▲농산물 안전성과 인증 제도 ▲농기계 기초 이론·안전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교육은 3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2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오후 6~10시) 운영된다.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대면 교육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신규 농업인, 귀농을 희망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무료 교육이며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서·귀농 계획서 등을 작성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기획팀(수원시 권선구 온정로45 1층)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niceday97@korea.kr)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2021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생 모집 안내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농기술·정보를 전달해 신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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