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일까지 홍보하고 선물도 받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전에 찍은 사진을 올려도 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게시물의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1명에게 ‘수원이’ 캐릭터가 그려진 케이크를 선물한다. 나머지 16명에게는 무작위 추첨으로 수원이 초콜릿(10명)과 수원광교박물관 돗자리(6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념품도 받고, 수원광교박물관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년 3월 7일 개관한 수원광교박물관은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해 청동기시대, 조선시대, 한국 근·현대사를 살필 수 있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허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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