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새마을 도서관 13개소에서 진행, 발행 1년 미만 도서 대상
구매 대상 도서는 행사일 기준, 발행일로부터 12개월 미만의 신간 도서다. 단 파손되거나 기증·증정용 표기가 있는 책, 문제집이나 수험서 등은 제외된다.
올해 구로구는 책정거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시기를 3월에서 2월로 앞당겼다. 판매 한도도 1인당 1회 최대 3권에서 5권으로 확대하고 연간 구매 상한제도도 폐지했다. '구로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기존대로 판매 제한이 없다.
구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이웃과 소통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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