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상라이프사이언스 뉴케어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환자용 식품 브랜드 ‘뉴케어’가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선민 원장과 공동 개발한 당뇨 환자용 균형 영양식 ‘뉴케어 당플랜 프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뉴케어 당플랜 프로’는 체중 및 식이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당뇨 환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하여 출시되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선민 원장과 함께 당뇨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당 식이조절을 위한 MPB 설계를 통해 프리미엄 당뇨영양식을 개발했다. 

뉴케어 당플랜 프로에 적용한 ‘MPB 당뇨식’은 당뇨환자를 위한 영양설계에 활용된 ▲단일불포화지방산(Mono-unsaturated fatty acid, MUFA) ▲팔라티노스(Palatinose) ▲식물성 추출물(Botanical Extract)의 이니셜을 반영해 만든 독자적인 영양 레시피다.

‘뉴케어 당플랜 프로’는 MPB 당뇨식에 따라 총 지방산량 중 60%가 단일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됐으며 여주와 돼지감자의 식물성 추출물을 함유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식이섬유와 알룰로스를 제외한 순 탄수화물량의 50%를 팔라티노스로 채웠다. ‘팔라티노스’는 설탕 대비 1/5 수준으로 천천히 흡수되는 탄수화물이다.

‘뉴케어 당플랜 프로’는 당뇨 환자들의 식이 권장 사항을 고려하여 한 팩 당 1일 권장량의 20%를 충족하는 식이섬유소(5g)와 1일 권장량의 9%에 불과한 낮은 나트륨(173mg)이 함유된 제품이다. 유청과 대두, 카제인에서 추출한 동∙식물성 혼합 단백질 12g가 함유됐으며,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당뇨 환자에게 권장되는 비타민C, 비타민E, 크롬을 포함하여 26가지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간편하게 다양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케어 당플랜 프로’는 기존 당플랜 제품 보다 커진 230mL 용량으로 출시되어 포만감은 높이고, 140kcal의 낮은 열량으로 설계돼 열량 부담을 낮췄다. 또한 기존 당플랜 제품에 비해 탄수화물의 양은 더 낮추고 단백질 함량은 2g 더 높이는 등 영양설계를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오는 7일 오전 8시 50분 GS 홈쇼핑에서 ‘뉴케어 당플랜 프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론칭 기념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뉴케어 당플랜 프로는 체중 조절과 식이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당뇨 환자들을 위해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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