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방영관 기자] 여주시내 소재 학교를 순회하는 노선으로 1일 9회 운행할 예정이다.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주민 교통편의 욕구 해소 및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3월 8일부터 시지원 공영버스 1대를 증차해 신설노선을 운행한다.

시에 따르면 오학동 개발사업 등 주변 여건 변화에 따른 주민의 대중교통체계 개선 요구에 맞추어 오학동~여주시내 소재 학교를 경유하는 운행노선을 신설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통해 학교와 경강선 전철역과 시내 주요 거점지를 연계함으로써 시민의 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 될 수 있으며, 올해 대중교통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설노선은 노선번호가 910번으로 오학동~여주여중(세종고)~여주중~세종초·중~여주고(여주대)~여주역 등 여주시내 소재 학교를 순회하는 노선으로 1일 9회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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