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원남부소방서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오는 4월 23일까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생활화를 위한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부터 대학교까지를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으로 등록되면 ▲소방동요대회 ▲미래 소방관 직업체험 ▲소방안전캠프 ▲소방안전 캠페인 활동 ▲소방안전체험 교육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원 및 지도교사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수원남부소방서에서는 작년 4개단 96명의 한국119청소년단원을 조직하여 각종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교육, 미래소방관 체험활동 등 안전 문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정래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의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입,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 및 학교는 수원남부소방서 예방대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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