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의회 황주영 의장이 '성내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 황주영 의장을 비롯한 강동구의회 박희자, 양평호, 서회원, 김영민, 정미옥 의원이 지난달 25일 성내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성내전통시장의 공영주차 공간 28면 조성을 축하함과 동시에 강동구 전통시장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차공간의 확대로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성은 한층 향상되고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는 활력이 생길 전망이다.

한편 준공식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사업추진 경과보고, 유공상인 표창, 준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황주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성내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을 축하드리며 주차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내전통시장이 지속적인 환경개선사업과 홍보, 고객서비스 향상으로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명품시장으로서 강동구의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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