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서브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 통해 공개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부동산 플랫폼 다방(대표 한유순, 유형석)은 5일 오후 6시 자사 서브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를 통해 자취 음원 제작 프로젝트 '일상다방사 라이브' 세 번째 모집 사연 소개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디 씬에서 봄 캐럴 등 본인만의 음악 세계관을 구축한 십센치(권정열)과 함께 한다. 다방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2주간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자취방의 봄'이란 주제로 이용자들의 사연을 공모했다. 앱 이용자가 참여한 다양한 사연을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특히 '봄'이라는 주제와 걸맞은 화사한 느낌의 방 안에서 자취 사연을 직접 읽어주는 십센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래퍼 원슈타인과 함께 한 일상다방사 라이브 두 번째 프로젝트는 유튜브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1개월 전에 업로드한 사연 소개 영상은 지난 2일 기준 18만 뷰에 육박하며 2주 전 공개한 음원 라이브 영상 역시 19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오는 12일 공개 예정인 십센치 음원 라이브 영상도 다방 앱 사용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연 선정부터 음원 제작까지 십센치와 다방이 협업해 자취생들이 공감할 수 있으면서 따뜻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테이션3 다방 사업마케팅본부 박성민 이사는 "이번 자취방의 봄 주제도 많은 이용자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사연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12일 공개되는 3월 음원에 대한 많은 기대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2030세대 젊은 자취생 분들이 공감하고 다방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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