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인파 몰릴 것 우려
공단은 향후 감염 추세를 고려해 토요특별근무 재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관련된 내용은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 및 각 운전면허시험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원 및 방문 민원인 출입 시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사용을 의무화하고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들이 적정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건물 내 대기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향후 토요특별근무 시 운전면허시험장 방문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사전에 확인을 부탁드린다”며 “대기시간과 인구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시 ‘운전면허증 발급 온라인 신청’ 및 ‘방문시간 예약 접수 서비스’를 활용하시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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