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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00명대 중후반 예상… 거리두기 개편안 조정수도권 감소세 불투명 전망… 4차유행 위험 경고
  • 한지연 기자
  • 승인 2021.03.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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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00명대에서 감소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방역당국이 대책 마련에 돌입한다. 특히 확진자가 수도권에 주로 분포돼 재확산 가능성이 우려된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 기준 직전일(418명)보다 줄어든 416명이다. 다만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영향이 있어, 그 점을 감안하면 평일이었으면 오히려 확진자가 늘어났을 가능성도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가 신규 확진자를 집계한 중간 결과는 직전일(379명)보다 줄어든 315명이다. 이에 이날(8일) 발표될 확진자도 300명대 중후반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3월 1일부터 7일까지 신규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355명→344명→444명→424명→398명→418명→416명이다. 정부는 더딘 확진자 감소세에 대해 "백신 접종이 방심의 신호탄이 되면 안된다"고 우려한 바 있다.

최근 주요 감염 사례로는 서울 동대문구 요양병원서 누적 11명, 대구 일가족 관련 감염자가 누적 8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러 요인으로 인한 피로감 증가 우려, 해외 유입 변이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4차 유행은 언제든 찾아올 수 있으며 전문가들도 대부분 이에 같은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든 다시 유행이 확산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수도권 주민들께서는 위험성을 감안해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지난 5일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초안을 공개한 바 있다. 핵심은 개인별 집합을 제한하고, 자영업을 풀어주는 쪽으로 나가고 있다.

개편안에 따르면 거리두기는 1~4단계로 개편되고, 사적모임 금지는 단계에 따라 9인, 5인, 3인 이상 집합 금지가 적용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가 대부분 폐지되지만, 3단계부터는 일부 업종에 한해 밤 9시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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