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의회(의장 은승희)가 지난 9일 제24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중랑구의회 제246회 임시회가 3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9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5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서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감정평가법인등 선정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건축물관리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의회에 출석하여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 등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등 기타 안건 4건까지 총 12건이다.

은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의 안전과 민생이 현재 우리의 최우선 당면과제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의정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긴급한 수혈이 필요한 곳을 알리고 갈등을 치유하는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책무”라며 “지치고 힘겨운 구민들의 마음에 희망이 될 수 있는 임시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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