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은행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오는 4월 말까지 개인형 IRP 가입손님을 대상으로 '개인형IRP 스타트 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신규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1년 이상 등록 손님 ▲신규 가입금액 30만원 이상 손님 ▲300만원 이상 추가납입 손님 ▲타 금융기관의 연금계좌를 하나은행 개인형IRP로 이전한 손님 ▲퇴직금 입금 손님 ▲납입잔액의 50% 이상을 TDF로 선택한 손님 ▲모바일을 통한 거래 손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손님 중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3명) ▲아이팟 프로(10명) ▲스타벅스 커피 3잔 기프티콘(187명)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머니(3천300명, 최대 1.5만머니) 등 총 3천5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측에 따르면 개인형 IRP는 연말정산과 노후준비 등 세테크의 대표상품 중 하나로 꼽히며, 가장 많이 찾는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최근 펀드로 운용하려는 손님의 수요증가와 더불어 연금 대표상품인 TD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미숙 하나은행 연금사업단장은“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하나은행을 믿고 맡겨 주신 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스마트한 자산관리로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시장에서 2019년과 2020년 모두 20% 대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2년 연속 3조원 이상의 순증을 기록하는 등 성장률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 원리금 보장상품까지 포함한 IRP 전체 수익률도 3.74%로 타행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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