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협은행 WM사업부 신용인 부장(사진 왼쪽)이 박종복 영천시장 상가번영회장에게 꽃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과 NH-Amundi(대표 박학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재래시장을 돕기 위해 장미꽃 2,000송이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영천시장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장미꽃은 영천시장 소상공인을 통해 같은 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시 전해졌다. 고객들은 구입한 물건과 함께 장미꽃 한 송이를 건내 받았다. 박종복 영천시장 상가번영회장은 “꽃 한송이로 시장 전체 분위기가 밝아지는 것 같다”며 NH농협은행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행사는 화훼소비 촉진을 통한 화훼농가 돕기와 더불어 침제된 재래시장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장미꽃의 밝은 분위기와 향기가 재래시장에 활력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WM특화점포를 통해 재래시장 꽃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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