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및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 김영길, 대한적십자사 재원조성본부장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회장 신희영,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금고여신금융본부 본부장 심재관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5일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 삼성동 본부에서는 헌혈버스 기부 전달식과 최고명예대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구호사업 및 사회봉사를 위한 재원 조성, 헌혈 운동 등 적십자 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부여하는 상으로, 누적 기부금 5억원 이상인 회원에게는 ‘최고명예대장’이 수여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현재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랑의 좀도리운동, 김장나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헌혈버스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등 누적기부금 5억원 이상을 달성해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창립 50주년에 임직원 1만 2천여명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 적이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혈액 보유량 감소 해결을 위한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전해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여러 구호단체들과 협업해, 지역상생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전파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각종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내수경제 활성화,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지원, 그린MG 친환경 캠페인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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