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기간 16일까지…서류·면접시험 거쳐 7월 중 임용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방부와 인사혁신처(중앙시험선발위원회)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경력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는 직위에 직무수행요건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임용 하는 제도다.

법무관리관은 군 사법제도에 관한 계획 및 시행의 지도·감독, 군사법원 운영 및 군 검찰기관 지도·감독, 국방 관계 법령 자문 및 해석, 법률지원, 군내 인권정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직위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이며, 응시자에 대해서는 서류 및 면접시험을 거쳐 적격자를 7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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