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20명 ‘즐거운 나의 집’ 공연 진행

[화천=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화천문화예술회관이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회관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4시, 넌버벌 무용극 ‘즐거운 나의 집’공연을 회관 내 소공연장과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다양한 관점의 예술감상교육인 이번 사업은 9일까지 신청을 접수한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활밀착형 풍자코미디 극인 ‘즐거운 나의 집’ 공연은 결혼식을 막 마친 신혼부부가 우여곡절 끝에 소중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에서 참여학생들은 집의 의미, 마임 체험, 다양한 미술도구를 이용한 집 그리기, 공연 속 위기상황의 해결 등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보재와 간식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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