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시관 내부를 관람한 일부 참석자들은 “그땐 그랬지” 하며 추억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산 군수는 “어느 때보다도 소통과 공감, 치유가 요구되는 요즘, 이곳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공감의 장소와 추억여행을 통한 치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를 인근 회산백련지, 밀리터리 테마파크와 연계해 영산강변 대표 관광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몽탄남초등학교에 위치한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는 60~70년대 근·현대 생활상을 실감나게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생활문화체험관, 수장고, 야외 체험장,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정찬조 기자
joung2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