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달 31일 KB라스쿨(La School)에 참여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온택트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KB라스쿨은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KB국민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교육 플랫폼이다. 지난 1월에는 대학생 멘토 90여명과 예비 고1 멘티 200여명이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진로 특강은 최현우 마술사가 참여해 ‘희망의 주문을 거는 마법 같은 이야기’의 주제로 진행했다. 특강에는 약 100여명의 고등학생이 온택트로 참여했다.

특강이 진행된 KB금융공익재단 스타디(Star*D)는 비대면 금융교육 및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송출이 가능한 공간으로,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이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스타디를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경제금융교육, 금융 콘서트,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온라인 강의와 진로 멘토링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