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7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안철수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야권에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정치의 혁신과 야권 대통합, 정권교체에 이르기까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며 기자들의 합당관련 질문에 “선거에 집중하느라 어떤 준비나 생각 같은 것은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이어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말한 단계별 통합 등에 대한 내용”이라고 말한 뒤 “2030세대가 정의와 공정에 대한 약속을 가장 믿었던 세대이고 지난 4년 간 실제 행동을 보면서 가장 실망이 큰 세대”라며 “그렇다고 해서 야권이 노력하지 않고 반사이익을 얻겠다고 나서면 절대 안 된다. 야권은 실제로 다른 모습들, 말만이 아니라 실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줘서 증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