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신한은행 성수동기업금융센터 영업점 직원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은행권을 포함한 전 금융권은 2020년 4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를 시행 중이다.

이에 5일 오전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만기연장·상환 유예 및 연착륙 방안의 원활한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신한은행 성수동기업금융센터를 방문했다.

은행연합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에 동참하고 있는 일선 창구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은행과 차주 모두 윈-윈(win-win)하도록 차주가 상환 가능한 최적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연착륙 방안을 충실히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연착륙 방안 시행 후 현장의 분위기와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창구 직원 등의 고충을 청취했다.

은행연합회장은 “지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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