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6일부터 선착순으로 대추나무 1천875그루 배부

▲ 기흥구청전경 사진=기흥구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용인시 기흥구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기흥구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6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기후에 적합해 키우기 쉬운 대추나무 1천875여 그루를 선착순으로 1인당 1주씩 배부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별로 시간대를 나누어 묘목을 나눠 줄 예정이다. 배부 시간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나무를 나누어 줌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구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