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카-콜라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코카-콜라사의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GlobalData 2019년 글로벌 판매량 기준) 스프라이트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편집샵 ‘카시나(Kasina)’와 컬래버레이션한 패션 컬렉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스프라이트 고유의 강렬한 상쾌함과 국내 스트리트 컬처를 리딩 해오고 있는 ‘카시나’의 유니크한 감성을 접목 시킨 트렌디하고 힙한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스프라이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으로 고유의 그린, 옐로우 컬러와 스파크 등을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하며 독특한 개성과 분위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유니크한 스트리트 감성이 넘치는 패션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 바시티 재킷은 그린 컬러를 메인으로 스프라이트 제로 캔, 스프라이트 탄생 연도인 1961 숫자, 카시나 로고와 함께 주머니를 노란색으로 강조해 위트를 더했다.

반팔 티셔츠는 스트리트 문화를 상징하는 스케이트 보드를 다이내믹하게 즐기는 그래픽 이미지로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입혔다. 버킷햇은 두 브랜드의 로고와 스프라이트 스파크 만을 활용한 심플한 매력으로 힙한 스트리트룩의 완성을 돕는다.

양사는 실용도가 높은 액세서리류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활용도가 뛰어난 타포린백을 비롯, 스티커팩, 파우치 등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보는 재미와 함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은 ‘코-크플레이(CokePLAY)’앱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음료를 낱개로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자판기’ 코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선불 충전 ‘코-크플레이 카드’로 5회 구매할 때마다 바시티 재킷에 응모할 기회가 1회 주어진다.

4월 중 선보일 반팔 티셔츠, 버킷햇, 타포린백 등은 앱 내의 ‘포인트 샵’에서 보유한 포인트로 응모 또는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라이브커머스 및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오랜 사랑을 받아 온 스프라이트의 강렬한 상쾌함, 힙한 매력과 스트리트 감성을 대표하는 카시나와의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마시는 즐거움 뿐 아니라 문화와 패션을 접목한 새로움으로 보다 상쾌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트렌디한 마케팅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프라이트는 강렬한 상쾌함은 그대로 간직한 채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프라이트 제로’를 지난 달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권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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