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생연2동 특색사업으로‘생연2동과 함께, 이겨내요!’의 마을 화단조성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7일 봄맞이 관내 초화류 식재와 함께 주민자치 특색사업 ‘생연2동과 함께, 이겨내요!’의 일환으로 마을 화단조성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폐타이어로 만든 노후된 화분을 철거한 후 화분을 새로 설치하고, 데이지, 펜지 등 초화류를 심어 화사한 꽃밭을 만들었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마을 화단조성을 했지만, 오래되어 관리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화단 재정비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깨끗하게 화단을 정비해서, 주민들에게 예쁜 봄꽃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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