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하천 정비사항과 하천정원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남양주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은 지난 4월 7일,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이하여 왕숙천변에 산재된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하천 정비사항과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하천 정원화 활동을 실시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과 하천 환경지킴이들은 해빙기를 맞아 하천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지난해 수해 시 떠내려와 숨어있던 쓰레기 1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매월 하천 정원화 활동을 실시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다산동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왕숙천 공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하천 환경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1동에서는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4-5월을 하천 정원화 집중 기간으로 선정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왕숙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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