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의회 황주영 의장이 지난 8일 강동구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 황주영 의장은 지난 8일 오전 강동구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진행 중인 구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동구의회는 지난달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이원국 의원과 민간위원으로 김기종 공인회계사, 홍기선 세무사, 정정만 전직 공무원, 임춘희 전직 의원을 선임하고 지난달 29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선임된 의원들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결산검사를 통해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사업집행의 적법성·적정성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황 의장은 “구민 세금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정확한 자료 조사를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구 재정운용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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